경북 북부에서도 오지인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아는 이가 많지는 않았다. 외부와의 접근이 쉽지 않은 영양군의 지리적 특성상 축제를 즐기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 축제를 개최해도 한계가 있었다.그래서 영양군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축제 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했다. 여기에 공격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접목해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농산물축제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이것이 지금의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의 단초가 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영양고추 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1년 연속해서 오프라인 축제를 열지
경북 예천군의 대표축제인 '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열린다.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6년 만에 개최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곤충 전시와 체험 활동을, 휴가철을 맞은 가족들에게는 여름밤을 수놓을 멋진 야간경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예천읍 시가지' 도심 속 향수를 느껴봐~예천읍 시가지 도심 속 숲속 쉼터를 테마로 꾸며진 힐링공원에서는 귀뚜리 키우기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곤충관에서는 무당벌레와 어둠 곤충을 모티브로 한 붉은
경북 봉화군의 대표축제인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다.봉화은어축제는 지난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 지난해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여름 축제'이다.올해는 은어